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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노우폴 제빙기 수도꼭지만 연결하면 70초 만에 빙수용 가루얼음이 짠~

중앙일보 2013.06.20 03:30 부동산 및 광고특집 6면 지면보기
가루얼음 제빙기 제조 벤처기업인 ‘스노우폴’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은 물론 업계 최초로 렌털사업을 시작하는 등 분주하게 올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스노우폴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기업이다. 그동안 빙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빙기를 통해 각얼음을 만들어서 빙삭기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스노우폴 제빙기는 수도꼭지와 연결만 되면 바로 가루얼음을 만들어낸다. 시간도 단 70초면 충분하다. 얼음의 안전성을 위해 정수필터는 필수로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이유는 ‘순간제빙과학’이라는 특허기술을 접목했기 때문이다.



순간제빙과학은 정수필터를 거친 물을 영하 25도 온도로 급속 냉각시켜 얼음을 만든 후 이를 바로 가루얼음으로 만들어 내는 과학기술이다. 스노우폴은 이 기술을 특허로 신청해 특허권을 획득했다. 제품 출시 이후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CJ빕스, 카페 드롭탑, 이마트 푸드카페, 떡보의 하루 등에 설치되어 사용자로부터 경제성과 안전성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노우폴 제빙기의 가장 큰 특징은 경제성이다. 일반 제빙기는 특성상 24시간 가동해야 하지만 스노우폴 가루얼음 제빙기는 가동 후 70초 만에 가루얼음이 생산되어 사용 전기요금에서도 비교할 수 없는 경제성을 가지고 있다.



하루 10시간 사용 기준으로 수도요금 및 전기요금을 합하여 약 1000원 정도의 유지비가 드는데 이는 기존의 각얼음을 구매하고 빙삭하는 비용에 비해 약 10분의 1의 유지비용만 소요된다. 구입가격이 같은 용량의 외산 각얼음 제빙기에 비해 50% 이상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스노우폴은 제빙기가 갖추어야 할 안정성을 높였다. 기존 각얼음 제빙기는 근본적으로 청소가 용이하지 않아 대장균, 비브리오균 등의 서식 확률이 높으며 빙삭기는 칼날 블레이드가 쉽게 마모되어 이를 통해 유해물질이 다량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봉지얼음의 경우 제조 과정과 유통 과정이 비위생적이라 유해세균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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