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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창당, 커다란 방향엔 동의"

중앙일보 2013.06.20 01:30 종합 8면 지면보기
독자 세력화를 추진하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9일 자신의 싱크탱크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장집 이사장은 ‘안철수 신당’을 기정사실화하며 “대안정당의 이념적 자원을 ‘진보적 자유주의’로 설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당이 지향할 이슈로 경제민주화와 노동 문제를 꼽았다. 이에 안 의원은 “신당 창당 단계까지 고민은 안 갔지만 커다란 방향에 동의하고 앞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면서 “발표된 내용을 현실화 해 더 많은 콘텐트를 채우는 과정이 남아 있다”고 했다. 이날 축사를 한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다. 동행의 지혜를 제시하는 내일이 됐으면 좋겠다”며 견제구를 던졌다. 이날 심포지엄엔 새누리당 김무성·이완구 의원도 참석했다.


싱크탱크 '내일' 본격 가동

강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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