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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나온 여자야' 김민지가 그린 박지성 그림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2013.06.19 16:43
















김민지(28)가 직접 그린 박지성(32)의 그림이 방송에서 소개돼 눈길을 끈다.



1월 유튜브에는 ‘박문성에게 그림을 선물한 김민지 아나운서’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SBS ‘풋볼매거진 골’의 지난 방송 장면이다. 영상에서 김민지는 방송 도중 “제가 박문성 해설위원의 기분을 좋게 해드리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꺼내 박문성에게 건넸다.



김민지가 카메라를 향해 그림을 공개하자 함께 진행하던 배상문 아나운서는 “역시 미대 나온 여자 김민지 아나운서가 그린 그림”이라며 추켜세웠다. 그림 속에는 2001년 박문성 해설위원이 박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이대 서양화과를 나온 김민지는 박지성의 얼굴 특성을 살려 남다른 그림 실력을 발휘했다. 박지성의 얼굴 위에는 “좀 이기자”라는 말풍선이 그려져 있고, 박문성의 얼굴 위에는 “좀 맞추자”라는 내용을 넣어 코믹하게 표현했다.



김민지는 그림에 대해 “축구팬들에게 전설로 남아있는 그 사진을 제가 한 번 표현해봤다”고 설명했다. 그림을 받은 박문성은 사진과 다소 다른 자신의 모습에 웃음 지으며 “2001년 박지성 선수가 명지대 1학년 때 함께 찍은 사진이다. 내가 그렇게 살이 쪘나?”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풋볼매거진 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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