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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30년째 안마해달라는 할아버지 사연에 눈물 펑펑

온라인 중앙일보 2013.06.18 11:53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인 안선영(37)이 방송에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30년째 틈만 나면 안마해 달라는 남편을 둔 한 할머니 김복녀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틈만 나면 안마를 요구하는 남편이 고민이라는 김씨는 “남편을 주물러주느라 아무것도 못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김씨는 “방송에 나와 공개적으로 얘기했으니 나도 편안하게 해달라”고 호소했고, 함께 출연한 남편은 “세상에 아내 뿐이다”라고 답하며 돈독한 애정을 과시했다.



노부부의 고민 사연을 듣던 안선영은 갑자기 눈물을 흘려 진행자들을 당황케 했다. MC 정찬우가 “결혼할 사람이 왜 이렇게 우는 거냐”라고 묻자 안선영은 “결혼 날을 잡아 놓고 보니깐 어머니에게 못한 생각이 자주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안선영은 “이렇게 편찮으시고 나이 먹고 싸우시고 하셔도 같이 있으니까 너무 예쁘다. 그런데 난 어머니가 혼자 계시니”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안선영 외에도 개그맨 지상렬, 김태현, 방송인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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