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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바보' 닉 부이치치, 이경규 "인공수정 했나" 질문하자…

온라인 중앙일보 2013.06.18 10:59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닉 부이치치(21)가 아들의 출산에 앞서 ‘아이도 팔·다리가 없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닉 부이치치는 아내와의 첫 만남과 아들의 탄생 등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결혼 과정에 대해 닉은 “아내의 집에서 그 어떤 반대도 없었다. 아내가 ‘닉이랑 나 정말 사랑한다’고 밝히자 장모님이 할렐루야를 외치며 기뻐했다. 장모님은 나와 아내가 결혼해 가족이 되길 기도해왔다고 했다”며 축복속에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닉 부이치치는 아내와 4개월 된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MC 이경규가 “아들을 가질 때 인공수정 등 의학적 도움을 받았냐”고 묻자 닉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가졌다. 의학적인 문제는 전혀 없었다”고 했다.



닉 부이치치는 “우리 부모님께서 아내에게 ‘만약 나처럼 팔다리가 없는 아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하냐?’고 말했더니 아내는 ‘괜찮아요 좋은 롤 모델 닉이 있으니까요. 팔다리가 없는 5명의 아이를 낳아도 닉을 사랑하듯이 사랑할 거예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닉 부이치치는 “아빠로서 해주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 그러나 신체적인 것들이 전부는 아니다. 아이에게 멋진 롤모델, 친구가 돼주고 싶다. 아이를 내 손으로 안아줄 순 없지만 아들이 따듯한 사람이 되도록 응원할 거다”라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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