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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 의회 "북 식량 위기 벗어났다"

중앙일보 2013.06.18 01:09 종합 10면 지면보기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이달 초 발간한 ‘대북 지원 보고서’에서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2013년 중반 현재 북한의 고질적인 식량 부족 현상은 위기 상황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고 워싱턴DC 외교소식통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지난해 4월 CRS 보고서에서 “북한은 지난 1990년대 중반 이후 고질적이고 엄청난 규모의 식량 부족 현상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차이가 나는 것이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북핵 해결을 위한 ‘제네바 합의’ 체결 이듬해인 95년부터 최근까지 미국이 북한에 지원한 식량·에너지·의약품 등은 금액으로 따져 총 13억1375만 달러(약 1조4800억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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