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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급식·안전 엄마가 감시

중앙일보 2013.06.14 03:00 종합 14면 지면보기
급식·안전·시설 등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에서 전국의 어린이집 원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경영을 위한 자율정화 결의대회’를 열고 부실 운영 근절을 위한 대책과 세부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운영위에 부모도 참여케"
민간연합회 자율정화 결의

 연합회는 기존의 어린이집운영위원회에 부모를 포함시켜 감시·감독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이사회를 거쳐 운영위 내에 ▶시설운영점검반 ▶안전급식점검반 ▶아동안전관리반 등 3개 조직을 구성키로 했다. 각 점검반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를 책임자로 위촉해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점검 사항은 지역위원회를 통해 중앙연합회에 보고된다. 중앙연합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점검한 내용을 분석해 시설 운영과 급식안전, 아동안전관리 등의 문제가 확인된 시설에 대해 계도는 물론 관계 기관과 연계한 행정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권철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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