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포스코, 키르기스스탄 등과 MOU
포스코는 13일 정준양(65)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키르기스스탄 정부, 카자흐스탄 국립 광물가공 연구센터와 알루미늄-규소철(FeSiAl) 생산시설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는 2014년 완공 예정인 키르기스스탄 타슈쿠모르 공장에서 연간 1만4000t까지 우선 구매할 수 있게 돼 100억원 이상의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알루미늄-규소철은 철강 제조 과정에서 산소를 제거해 철강의 순도를 높이는 첨가제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