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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측 “김상혁, 말도 못 할 정도로 횡설수설”

온라인 중앙일보 2013.05.30 08:55




클릭비 출신 김상혁(30)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가운데 경찰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1시께 논현동 인근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김상혁을 체포했다.



술에 취한 김상혁이 거리에서 20대 초반 여성 A씨의 손목을 잡은 뒤 "같이 가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 경찰은 피해 여성과 김상혁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귀가 조차했다. 이후 형사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김씨가 너무 취해 경찰서에 와서도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했다. 새벽 5시쯤 귀가시켰는데 나중에 추가조사를 위해 소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술에 너무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혁은 1997년 클릭비로 데뷔해 2005년 음주-뺑소니 사건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11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 지난 16일 소집해제했다.



[일간스포츠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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