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국가경쟁력 한국 추월

중앙일보 2013.05.30 03:00 종합 8면 지면보기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29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2013년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세계 60개국 중 22위를 차지했다. 2011년 22위에 오른 이후 3년 연속 같은 순위다. 지난해 23위였던 중국은 한국을 넘어 21위에 올랐다. 일본도 지난해 27위에서 3계단 뛰어오른 24위가 됐다. 대만은 2년 연속 하락세(6위→7위→11위)를 보이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미국과 스위스는 한 단계씩 상승해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전년도 1위였던 홍콩은 3위로 떨어졌다. 아랍에미리트(UAE)는 2년 연속 순위(28위→16위→8위)가 크게 상승해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한편 IMD는 올해 평가 25주년을 맞아 그간 순위가 5등 이상 오른 스웨덴(+15)과 한국(+8) 중국(+6) 등 9개국을 ‘위너(Winner)국가’로 분류했다. 반면에 아르헨티나(-31위)와 스페인(-19위)·일본(-7위) 등 20개국은 ‘루저(Loser) 국가’가 됐다.



최준호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