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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육사 성폭행 사과… "재발 없게 인성교육 강화"

중앙일보 2013.05.30 00:06 종합 16면 지면보기
지난 22일 낮 육군사관학교 4학년 남자 생도가 술 취한 2학년 여자 생도를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육군은 29일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관생도들의 인성교육과 관련 규정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붕우 육군 정훈공보실장(육군 대변인)은 이날 “육사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육군은 “이번 사건을 인지한 즉시 육군 차원에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합동조사단을 편성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군 내 성 관련 법규 위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육군은 합동조사단을 꾸려 남자 생도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



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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