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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봉승' 거둔 류현진, 2루타 치고 슬라이딩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2013.05.29 14:07
LA다저스 류현진(26)이 메이저리그 데뷔 11경기만에 완봉승을 거둔 가운데 타자로 2루타를 때렸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3회말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대형 타구를 날렸다.



류현진은 1루를 지나 2루로 전력질주했고, 마지막 순간 다리가 먼저 들어가는 ‘벤트레그’ 슬라이딩으로 여유있게 2루 베이스에 안착했다. 지난달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메이저리그 데뷔 두 번째 2루타로 이날 경기 다저스의 첫 안타였다.

시즌 6번째 안타를 기록한 류현진은 타율도 2할7푼3리로 끌어올렸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9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도 올렸다. 3-0 완벽한 승리다.

총 투구수 113개에 스트라이크는 79개, 삼진 7개에 사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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