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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아파트, 비역세권보다 1억 비싸

중앙일보 2013.05.13 00:44 경제 8면 지면보기
서울의 지하철 역세권 아파트가 역세권에 속하지 않은 아파트보다 1억1879만원 정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회사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역세권(지하철역에서 반경 500m 이내) 아파트의 가격이 가구당 평균 5억7285만원인 데 비해 비역세권 단지는 가구당 평균 4억5406만원이었다. 집이 클수록 가격 차가 더 벌어졌다. 66~99㎡형(이하 공급면적)의 역세권(3억5678억원)과 비역세권(3억1600만원) 차이가 4000만원 정도지만 165㎡형 이상에선 역세권(14억6693억원)이 비역세권(10억7030만원)보다 4억원 가량 더 비쌌다. 그런데 지하철역이 100m 이내인 초역세권 이 역에서 100~200m 떨어진 아파트 보다 가구당 5000만원 가량 저렴했다. 역 이용이 편리해도 소음이나 교통 혼잡이 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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