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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1주년 그 감동 다시 한번

중앙일보 2013.05.08 02:08 종합 18면 지면보기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0~12일 박람회장과 여수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5월 12일 개막한 여수엑스포는 93일 동안 82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여수시는 “15년에 걸친 박람회 유치 및 준비 과정과 박람회 3개월 동안의 감동을 시민들과 다시 나누기 위해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10~12일 기념행사·공연

1주년 기념행사는 여수엑스포 관련 심포지엄으로 시작한다. 심포지엄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발전적 계승과 해양부국 실현’이란 주제로 10일 오전 10시 박람회장 내 엑스포홀에서 열린다.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박람회장 사후 활용방안과 박람회 계승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시민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축하 행사들을 한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박람회장 내 디지털갤러리(EDG) 특설무대에서 ‘Again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념 행사를 한다. 엑스포 유공자를 표창하고 축하공연을 펼친다.



행사에는 로세르 탈레스 세계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여수공고 밴드부의 퍼레이드와 김덕수 전수놀이패 무대, 초대 가수 공연 등이 분위기를 띄운다. 박람회 기간에 호평을 받았던 창작 가무악극 ‘오돌래’와 오페라 ‘귀항’ 갈라쇼 등도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 오후 9시부터 빅오(BIG-O) 쇼를 축소한 디오(The-O) 쇼를 열어 대미를 장식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오후 2시부터 엑스포 문화예술제가 열린다. 사물놀이와 밴드 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이 특설무대에 오른다.



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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