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양 하이라이트] 영등포 '포스코 힘멜하임'

중앙일보 2013.05.07 00:36 경제 8면 지면보기
직장인들이 많이 사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천장 높이가 3.9m에 달하는 복층형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일반 오피스텔(평균 2.3m)보다 1.6m나 더 높다.


천장 높이 3.9m 복층형 오피스텔

 포스코A&C가 분양하는 힘멜하임(조감도)이다. 이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44㎡형 310실이다.



 앞서 분양된 오피스텔 가운데 더러 복층형이 있었지만 이들은 대개 일반 오피스텔로 허가받은 뒤 복층형으로 개조한 것이다. 천장 높이가 낮다 보니 복층으로 만들어도 활용도가 떨어졌다. 이 경우 개조 자체가 불법이어서 자칫 원상복구 명령이나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그러나 힘멜하임은 인허가 때부터 복층형으로 허가받았다. 분양을 맡고 있는 KJ서울파트너스 김우중 총괄팀장 “천장 높이가 웬만한 오피스텔의 2개 층과 비슷해 복층에서 성인이 활동하기에 불편이 없고 개방감도 좋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괜찮은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2호선 문래역이 가까워 업무시설이 밀집한 여의도·강남 등으로 쉽게 출퇴근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경인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다. 주변 편의시설 등으로는 현대·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이 있고 안양천체육공원·한강시민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개발사업이 활발해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포스코A&C는 보고 있다. 영등포뉴타운이 개발 중이고 재개발 사업(양평동11~13구역)도 한창이다.



 힘멜하임은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부대시설로 옥상정원·주민회의실 등을 설치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 수준인 3.3㎡당 1080만~1120만원이다. 계약금이 분양가의 10%. 업체 측은 중도금 60% 중 50%를 무이자로 빌려준다.



 2015년 2월 입주 예정. 분양 문의 02-545-9100.



황정일 기자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