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막 3일 만에 18만명 오송뷰티박람회 대박

중앙일보 2013.05.06 00:41 종합 19면 지면보기
지난 4일 2013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 K-뷰티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한복 등의 의상을 입고 무대를 걷고 있다. 3일 개막한 박람회는 26일까지 충북 청원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 박람회조직위원회]
개막 3일째를 맞은 2013 오송화장품뷰티 박람회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이 18만5000여 명이며 이날 하루 8만5000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5개의 주요 전시관 외에도 K뷰티쇼, 뮤지컬 비틀깨비, 청주시립무용단 전통 춤 공연, 북한 민속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화장품 할인매장인 뷰티마켓에는 여성은 물론 남성 관람객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박상희(42·여·충남 천안시)씨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왔는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만족했다”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다시 한번 찾아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봐야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기술과 뷰티산업의 만남이란 박람회 주제에 맞게 참여 업체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외 373개의 업체가 참여한 화장품산업관과 뷰티산업관은 박람회 개막 이후 사흘간 국내외 바이어 400여 명이 방문해 산업관별로 3000건가량의 상담이 이뤄졌다. 조직위는 매출 규모가 8억3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