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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산업 쑥쑥 커지자 자동차 연계 마케팅 활발

중앙선데이 2013.05.05 01:31 321호 23면 지면보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캠핑을 즐기려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캠핑 이벤트를 강화한다.

전체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캠핑 관련 산업은 전년 대비 30% 이상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08년 700억원에 불과하던 캠핑시장 규모가 올해 4000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캠핑 인구 역시 5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 올해 2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체들은 캠핑 붐을 활용한 마케팅에 열심이다. 기아자동차는 캠핑 브랜드 콜맨과 손잡고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 5월 11일부터 이틀간 ‘힐링로드 오토캠핑’ 행사를 한다. 콜맨은 캠핑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초보자들도 쉽게 설치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의 텐트 ‘와이드 스크린 2룸 하우스II’가 설치된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보유고객 200가족을 선정해 5월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오토캠핑 행사를 한다. 참가 가족들에게는 코베아의 4인 가족용 텐트와 코펠, 버너 등 캠핑 장비와 야영장을 무상 대여한다.

벤츠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캠핑&드라이브(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벤츠 구매고객 중 60가족을 추첨해 5월에 세 차례로 나눠 캠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고객들에게는 고급 캠핑 장비인 스노우피크의 텐트와 매트, 테이블, 취사도구 등 캠핑 용품을 대여한다.

한국GM은 이달 25일 경기도 가평 푸름유원지에서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 이벤트를 한다. GM 이외의 타사 브랜드 고객을 포함해 총 200가족을 초청한다. 맨손 송어 잡기와 수상 레포츠, 요가 강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이 컨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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