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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돕다가 부부 사이 망친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3.05.04 10:12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이 오히려 부부 사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노컷뉴스는 영국 데일리매일을 인용해 “기분이 나쁠 때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소한 행동이 연인 또는 부부 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도했다.



기분이 나쁠 때 집안일을 돕는 행동은 스스로 ‘희생’이라고 느낄 뿐 기분을 더 나쁘게 만든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애리조나 대학교 연구팀이 사귄지 6달된 연인부터 결혼 44년차 부부까지 다양한 154쌍의 기혼 부부와 미혼 커플을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기분이 좋을 때 집안일을 도와주면 본인이 부부 또는 연인 관계에 헌신하는 것으로 느낀다. 하지만 상대방이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해서 사이가 좋아졌다고 느끼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부부 또는 연인사이에 있어서 일상생활에서 사소하게 쌓이는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사소한 일은 좋은 관계를 더 좋게 만들고 나쁜 관계를 더 나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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