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천안함 폭침 [사진] 불 꺼진 개성공단, 운명은 … 중앙일보 2013.05.01 01:38 종합 1면 지면보기 남측 인력 7명만 남아 있는 개성공단은 폐쇄 상태와 다름없다. 2004년 12월 15일 첫 제품 생산 이후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과 2010년 천안함 폭침 때도 개성공단은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북한이 지난달 9일 근로자 5만3000여 명을 철수시키면서 공단은 사실상 가동이 중단됐다. 불 밝힌 2007년 10월(아래 사진)과 달리 30일 밤 개성공단(위 사진)은 검은 정적만이 흐르고 있다. 김성룡 기자 0 0 공유하기 댓글 AD 관련 키워드 개성공단 천안함 폭침 운명 금강산 관광객 사실상 가동 북한네트 북한정치·군사·외교 AD Innovation Lab 오늘의 SK 만든 결정적 순간들 Posted by SK Branded Content 청년떡집 황금떡 새해에도 10년 더 건강하게! 혜택이 넘치는 지금이 기회! Hello Photo KODEX로 시작하자! 관련기사 北, A4지 빼곡한 청구서엔 월급 720만 달러에 + α 역시 돈이었다. 개성공단에서 전원 철수하려 지난달 29일 짐을 챙기던 남한 측 관계자 50명을 붙들고 북한이 내놓은 건 A4용지에 빼곡히 기록한 청구서였다.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을 비롯한 7명이 남아 임금 지불과 세금 문제 등을 협의하겠다는 약속을 해 준 뒤에야 43명이 남한 쪽으로 나올 수 있었다. ◆개성공단 "원자재 가져와야 하는데…도산의 무덤에 한발씩" "무장한 北군인들이…" 개성공단, 현지상황은 [사진] 불 꺼진 개성공단, 운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