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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환상적 하프 발리슛으로 시즌 4호골

온라인 중앙일보 2013.04.28 11:27
지동원(22)이 환상적인 하프 발리슛으로 시즌 4호골을 꽂아 넣었다.



골보다는 경기 내용이 더 좋은 한 판이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온 지동원은 날카로운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슈투트가르트의 수비진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그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도 28일(한국시간) SGL아레나에서 끝난 슈투트가르트와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



지동원은 2-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몸을 던지며 발리슛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뽑았다.



시즌 4호골이자 경기의 마침표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시즌 7번째 승리(9무 15패)를 챙기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살렸다.



16위에 머물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15위 뒤셀도르프와 똑같은 승점 30점 고지에 올랐다.



독일에서는 17~18위가 바로 2부리그로 떨어지고, 16위는 2부리그 3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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