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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77cm, 75㎏ … KPGA 선수 평균 몸집

중앙일보 2013.04.24 00:19 종합 28면 지면보기
‘평균 키 1m77.2㎝, 평균 체중 74.8㎏,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는 289.6야드…’.


코리안 투어 133명 분석 발표
드라이브샷 290야드나 날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에서 활동하려면 평균 290야드에 달하는 파워 드라이브 샷을 갖춰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KPGA가 올 시즌 코리안 투어에서 뛰는 143명 가운데 1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KPGA 평균 선수’의 모습이다. 평균 연령은 29.1세이고 서울 출신(34.5%)이 가장 많았다.



 코리안 투어 프로들은 드라이브 샷 거리만 놓고 보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통할 수 있다.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 270야드로 2007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잭 존슨(37·미국)보다 19.6야드를 더 날릴 수 있는 파워를 가졌기 때문이다.



 20대가 80명(60%)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34명(25.5%), 40대가 17명(12.7%)으로 나타났다. 10대(문태양·19)와 50대(최상호·58)도 1명씩 포함됐다. 최단신은 1m65㎝의 루키 고주원(30)이고, 최장신은 1m88㎝의 한민규(29)와 이정환(22·코브라푸마)이다.



 코리안 투어 선수 4명 중 1명이 경기도 용인에 거주(25.6%)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이 편리하고 근처에 많은 골프장과 연습장이 있어 연습 환경이 좋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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