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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영화계 공로 ‘채플린상’

중앙일보 2013.04.24 00:09 종합 30면 지면보기
미국의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71·사진)가 링컨센터 필름 소사이어티에서 주는 제40회 채플린상을 수상했다. 필름 소사이어티는 미국 등 전 세계 영화 제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969년 만들어진 단체다. 영화계에 공로가 있는 사람들에게 매년 한 차례 채플린상을 수여한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수상식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스트라이샌드의 오랜 친구들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만 달러(약 22억원)의 영화인 지원기금도 모금됐다.



 스트라이샌드는 62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배우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후 발매한 앨범들도 줄줄이 큰 성공을 거뒀다. 그는 ‘퍼니걸’(1968)을 통해 영화계에도 데뷔했으며, 그가 출연했던 영화 ‘추억’(1973)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다. 그는 오스카·에미·그래미·토니상 등 미국의 4대 상을 모두 수상하는 기록도 세웠다.



한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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