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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처럼 할거야!" 친구 팔 깨문 영국 소년

온라인 중앙일보 2013.04.23 16:43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수아레즈처럼 할거야.”

영국에서 11살 소년이 “수아레즈처럼 하겠다!”며 학교 친구의 팔을 물어 상처를 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활약중인 ‘악동’ 수아레즈(26)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첼시와의 경기 중 상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와 몸싸움을 벌이다 팔을 깨물었다.



2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사건은 영국 노스웨일즈 지방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났다.



11살의 라이언은 같은 반 친구와 발을 밟았다는 이유로 언쟁을 벌였다.



급기야 상대 학생이 “수아레즈처럼 할거야. 물어버린다”라며 라이언의 오른쪽 팔을 깨물었다.



라이언의 어머니는 데일리메일에 “수아레즈의 잘못된 행동이 이런 일이 일어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이언은 수아레즈가 속한 리버풀의 팬이다.



한편 영국축구협회(FA)는 수아레즈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FA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협회의 징계 기준에 따라 폭력 행위는 보통 3경기 출전 금지 조치가 내려지지만 이번 경우에는 (3경기 출전 금지로는) 부족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수아레즈는 23일까지 FA에 답변서를 제출해야 한다.



징계위원회는 24일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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