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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중앙일보 2013.04.23 06:23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러피언투어 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아직까지 한국인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첫 한국인 우승자 나올까

올해 대회에는 ‘바람의 아들’ 양용은(41·KB금융그룹)과 ‘2011 KGT 상금왕’ 김경태(26·신한금융)가 출전해 한국인 첫 우승을 노린다.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우승하며 아시아인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양용은은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2012 로열 트로피’에 참가해 아시아팀 우승의 주역을 맡았다. 지금까지 유러피언투어 3승, 일본투어 4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11승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는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2009년을 제외하고 5번째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또한 2007년에 KGT 신인왕, 최저타수상, 대상, 다승왕, 상금왕까지 5관왕을 석권했던 김경태는 2010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한국인 최초 JGTO 상금왕에 등극하는 등 국내외에서 맹활약 중이다. 두 선수 외에도 김형성, 황중곤, 이경훈 등 한국 선수들과 ‘2013 로드 투 더 발렌타인’에서 우승해 출전권을 얻은 최진규도 참가한다.



세계적 명성의 톱 골퍼들도 우승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루이 우스트이젠(남아공), 더스틴 존슨(미국), 통차이 자이디(태국), 폴 맥긴리(아일랜드), 대런 클락(북아일랜드), 스캇 핸드(호주), 토마스 비욘(덴마크), 재크 존슨(미국) 등이 참가한다.



골프전문채널 J 골프는 총상금 220만 5000유로를 놓고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1라운드와 2라운드를 25일과 26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3라운드와 마지막 라운드를 27일과 28일 낮 12시부터 생중계한다. 한편 J 골프는 ‘발렌타인 챔피언십 틀린그림찾기’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30초 동안 발렌타인 챔피언십 포스터에서 5개의 틀린 곳을 찾으면 자동 응모된다. 발렌타인 챔피언십 입장권, 캐디백, 골프볼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J 골프 홈페이지(www.jgolfi.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록환 기자 roka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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