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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태평양사령부는 5000으로 시작

중앙선데이 2013.03.31 01:13 316호 3면 지면보기
5026 1993년 북핵 위기 때 만들어진 전면전 없는 정밀 공격 계획이다. 괌에서 이륙한 B-52와 B-1B 폭격기, B-2 스텔스 폭격기, F-117 스텔스 전투기로 북한 핵시설과 핵 미사일, 장사정포, 북한군 지휘부 등 1000여 개 핵심 표적을 단기간에 공격하는 것이다.

나머지 작계들

5028(개념계획) 미 태평양사령부가 준비 중인 “우발사태 대비 계획”이다. 즉 돌발적으로 벌어진 충돌이나 도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 ‘시큐리티’는 이를 동아시아 분쟁에 대비한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5029 북한 급변사태 대비 계획이다. 북한 내에 ▶대량살상무기 유출 ▶내전 발생 ▶개성공단을 인질로 잡을 경우 ▶대형 자연재해 발생 ▶대대적 주민 탈북 등 사태가 일어날 경우에 대한 대비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 특수부대를 투입해 핵무기를 통제하거나 인질을 구출하며, 반란군을 진압하거나 해상을 봉쇄하고 난민을 수용·구호한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5030 2004년부터 준비된 북한 체제 붕괴를 유도하는 대형 심리-소모전 계획이다. 대규모 전단 살포와 라디오 방송 등 심리전을 강행하고, 금융봉쇄, 근접정찰, 대규모 기동훈련 등으로 북한군의 대응 훈련을 유발시켜 부족한 전시 식량과 유류의 소모를 강요하고 체제 불안을 유도하는 계획이다. 이라크 전 이후 북한을 물리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정권교체나 체제붕괴를 유도할 목적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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