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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오늘 오후 4시반 법원 영장실질심사

온라인 중앙일보 2013.03.11 09:54
강동희(47) 원주 동부 감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1일 오후 4시 30분 의정부지법에서 열린다.



강 감독은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7일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 내용을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승부조작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며 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 감독이 구속 수사를 받게 되면 긴 싸움이 예상된다. 강 감독이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할 경우 법정싸움까지 길어질 수 있다. 강 감독의 측근은 “끝까지 결백을 주장할 것이다. 혐의가 없으니 인정할 필요가 없다. 아마 긴 싸움이 될 듯”이라고 전망했다.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면 영장이 기각될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되면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검찰도 강 감독을 또 다시 소환해 긴 조사를 하기에 부담이 크다. 브로커와 대질심문도 불구속 상태에서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강 감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어떻게 진행될 지가 이번 사건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강 감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11일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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