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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대북제재·한미군사훈련 즉각 중단해야"

온라인 중앙일보 2013.03.06 16:43
[중앙포토]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한 것에 대해 “지금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최대의 전쟁위기 상황”이라며 6일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성명에서 “지금 한반도는 1994년 전쟁 위기, 2010년 충돌보다 더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며 “현재의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만약 사소한 군사적 충돌이라도 발생한다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박한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방법은 평화협정 체결”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지난 수년간 전략적 인내를 말하며 대북제제와 압박으로 일관했고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되풀이하고 있다”며 “미국을 비롯한 관련국들은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즉각적인 대화를 시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북제재와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한한 책임을 져야 할 박근혜 정부는 현재의 심각한 위기상황을 부추기는 제재와 군사적 압박에 동참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축소하지 말고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한반도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남북대화에 즉각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 대북특사를 파견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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