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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딸 美보낸 '기러기 아빠' 의사, 결국

온라인 중앙일보 2013.03.06 15:38
50대 ‘기러기 아빠’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헤럴드경제는 5일 오후 3시 30분쯤 대구시 북구 읍내동의 한 아파트에서 치과의사인 A(50)씨가 숯불을 피워놓고 숨져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A씨가 병원에 나오지 않자 직원은 119의 도움으로 집에 들어갔다가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 직원은 “오전에 원장이 출근을 하지 않은데다 연락이 안 돼 119구조대 도움을 받아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A씨의 아내와 딸은 2003년 미국으로 갔다. 경찰은 A씨가 최근 딸의 유학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내용의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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