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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QR코드 한번 찍어 보실래요?

중앙일보 2013.03.06 04:10 강남통신 27면 지면보기
이번 주 江南通新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사는 아무래도 10~11면의 초등학교 급식 랭킹이 아닐까 싶습니다. 압구정초교 등 강남·서초구 내 초교 6곳과 성남 보평초·송도 채드윅 국제학교 급식 사진을 비교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의 무상급식 전면 실시 후 강남 지역의 급식 만족도가 왜 떨어졌는지 한눈에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강남·서초구 17개 초교가 모두 급식 사진 제공을 거절한 이유가 있더군요.



 커버 스토리로 준비한 대치동 시리즈 마지막 편도 놓치지 마십시오. 학창 시절 혹독한 학원 순례를 이겨낸 대치동 키즈 4인을 만나 깊은 속내를 들었습니다. 겉보기엔 성공했지만 “감수성 예민하던 시기 잔인할 정도로 무한경쟁에 내몰린 게 지금도 상처가 된다”는 전문직 여성과, “숱한 학원 경험이 이후 인생에 오히려 큰 도움이 됐다”는 학교 선후배 남성 세 명이 그들입니다. 비슷한 대치동식 사교육을 받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자세는 이렇게 다르더군요. 지금까지 대다수 언론은 대치동 키즈가 각종 입시에서 어떤 성과를 냈는지에만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江南通新은 이들의 내면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대치동 키즈의 고백이 江南通新 독자 여러분께서 자녀를 어떻게 교육시켜야할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또 현대카드 사용자 빅 데이터를 통해 시험 기간에 소비활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했습니다. 시험 때면 대치동 거리가 한산하다는 속설을 江南通新이 사실로 입증했습니다. 이처럼 매주 빅 데이터를 활용해 강남 현주소를 드러내 보여줍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QR코드 서비스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좁은 지면에 많은 정보를 담기 어려워 이번 주는 QR코드로 그 한계를 넘고자 했습니다. 14~15면 용인외고 기사에선 올해 이 학교 입시 때 나온 면접 문항이, 그리고 16면 신문활용교육(NIE)에선 이번 주 주제인 여성 리더십과 관련한 중앙일보 기사가 담겨 있습니다.



 창간호에 학원 정보인 ‘소문난 학원’이 나가자 다양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강남 엄마는 이미 다 아는 정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더 많은 학원 정보를 담아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계속 개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소문난 교재’는 지면 사정상 이번엔 빠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주 들어가는 자원봉사 정보와 함께 이번 주는 12면에 경시대회 정보까지 담았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江南通新 하나면 모든 교육 관련 정보는 다 확인하실 수 있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감사합니다. 



메트로G팀장=안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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