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BC 대한민국 2라운드 진출 좌절

온라인 중앙일보 2013.03.06 00:26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2013 WBC 2라운드(8강) 진출이 좌절됐다.



대한민국은 5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WBC 1라운드 B조 대만 전에서 3:2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B조에서 대만(1위)·네덜란드(2위)와 함께 2승 1패를 기록했으나 득점-실점 차 기준에서 밀리며 3위가 됐다.



대한민국은 이날 대만 전에서 6점 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자력으로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2일 네덜란드와의 첫 경기에서 0:5으로 크게 패한 것이 탈락의 원인이 된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날 대만전에서 0:2로 뒤지던 8회말 무사 3루에서 4번 이대호가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주자 이승엽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후 2사 1루에서 강정호가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대만은 3회초 2사 1루에서 4번 린즈셩이 대한민국 선발 투수 장원준을 상대로 빗맞은 중전안타를 때렸다. 1루에 있던 양다이강은 대한민국 중견수 전준우가 공을 더듬고, 미숙한 내야 중계플레이를 하자 이를 틈타 2-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왔다.



선발 장원준은 4회초 2사에서 9번 궈옌원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은 뒤 1라운드 한계투구 규정(선발 65개)에 따라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어진 2사 2루 위기에서 구원에 나선 노경은은 1번 양다이강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추가점을 내줬다.



대한민국은 2일 네덜란드에게 0:5로 패했고, 4일 호주에게는 6:0으로 승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관계기사]



▶ 류중일 감독 "국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 박희수·이승엽·오승환, 탈락 속에서도 빛났다

▶ 이변의 주인공, 2라운드 진출한 네덜란드의 힘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