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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한국 국적 포기…이제 미국인

온라인 중앙일보 2013.02.27 10:32


[중앙포토]
미 LPGA에서 활약중인 미셸 위(24·한국명 위성미)가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고 27일 뉴시스 등이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6일 발행한 관보를 통해 미셸 위가 한국 국적을 이탈했다고 고시했다. 국적 이탈은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미셸 위의 허가 일자는 21일로 행안부는 ‘외국 국적 선택’을 사유로 명시했다.



1989년 미국 하와이에서 태어나 재미동포 신분으로 활약하던 미셸 위는 이번 선택으로 미국 국적만을 보유하게 됐다.



미셸 위는 조부 고(故) 위상규 서울대 명예교수의 고향인 전남 장흥군을 연고로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유지해왔다.



빼어난 미모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했던 미셸 위는 솔하임컵(미국과 유럽의 여자 골프 대항전)에서는 미국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10대때부터 호쾌한 장타와 침착한 플레이로 이름을 알린 미셸 위는 17살이던 2006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0인에 선정되는 등 세계 골프계의 주목을 받았다.



27일 현재 미셸 위의 LPGA 세계 랭킹(롤렉스 세계 랭킹)은 73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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