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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쓰시마서 밀반입한 국보급 불상 일본 반환 안 해도 된다

중앙일보 2013.02.27 02:05 종합 12면 지면보기


법원 “일본 사찰이 정당한 획득 입증해야” 문화재 전문털이범이 일본에서 훔쳐온 금동관음보살좌상(오른쪽)은 일본 사찰 측이 불상을 정당하게 취득했다는 것을 소송에서 확인하기 전까지 반환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의 결정이 내려졌다. 대전지법 민사21부(김진철 부장판사)는 26일 대한불교 조계종 부석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유체동산점유 이전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원고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일본 쓰시마(對馬)의 관음사에 보관 중이던 불상은 지난달 절도범들이 국내로 들여오다 적발돼 문화재청이 보관 중이다. 금동관음보살좌상은 고려시대(14세기) 말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법원 “일본 사찰이 정당한 획득 입증해야”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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