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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말춤' 광고 등장…세계 각국서 '풍자 대상' 된 김 위원장

온라인 중앙일보 2013.02.25 10:36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중국 내 대북 여론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비하한 동영상 광고까지 최근 등장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김정은을 닮은 배우가 ‘말춤’을 추는 동영상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인터넷 기업 진산(金山)이 새로 출시한 웹브라우저 ‘례바오(獵豹·치타)’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이 광고에서 김정은은 쉽게 흥분하고 금세 화가 풀리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김정은 역할에는 몸집이 뚱뚱한 대역을 내세웠다.



김정은을 풍자한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 온라인 데이트 주선업체 광고에 등장한 적도 있다.



미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은 로스앤젤레스 공항의 대형 입간판 광고에 김 위원장 사진을 내걸었다.



이 업체는 감색 인민복 차림으로 무표정하게 박수를 치는 김 위원장 사진과 함께 ‘당신이 이 사람처럼 생겼다 해도 연애 상대를 반드시 구해드립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이 광고는 김 위원장의 결혼 사실이 공식화된 시점에 공개된 것으로, 김 위원장의 외모를 비하하고 있어 논란이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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