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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치료 목적…프로포폴 불법 투약 아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3.02.13 16:05
[중앙포토]
배우 박시연(34) 측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선일보는 박시연이 마약류로 지정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이달 초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고 13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과거 촬영 중 허리 부상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치료를 받은 적은 있으나 상습적인 불법 투약 혐의에 대해선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또 박시연을 비롯해 배우 이승연, 장미인애, 현영 등이 프로포폴 상습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이들은 병원 치료와 피부 시술 등을 받았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아래는 박시연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배우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된 박시연 씨의 기사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박시연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전해드립니다. 박시연 씨는 지난 2008년 영화 ‘마린보이’와 ‘다찌마와 리’ 촬영 당시 계속되는 액션 장면을 소화하다가 허리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후 계속되는 허리 통증에 박시연 씨는 의사의 수술 권고에도 진통제로 버티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결국 통증이 심해져 2009년 고정으로 출연하던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서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후 박시연 씨는 여배우로서의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언론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허리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박시연 씨가 허리 통증으로 인해 계속해서 치료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이는 의사의 처방에 따른 치료의 과정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프로포폴이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당시 알 수 없었습니다.



현재 박시연 씨에 대한 이번 보도는 이 당시 박시연 씨가 받은 약물 치료 과정에서 사용된 것으로 박시연 씨는 이달 초 검찰의 부름에 성실히 응하여 이미 조사를 마쳤습니다. 박시연 씨와 저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럽게 붉어진 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으며 일부 언론에 보도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사실과는 전혀 다름을 명백히 밝힙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인하여 그동안 성실하게 활동해 온 박시연 씨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많은 분께서 도와주시길 바라며 섣부른 추측과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확대 해석은 자제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박시연 씨는 더욱 좋은 모습, 좋은 활동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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