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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복시 중독…" 박시연 '프로포폴 수사'

온라인 중앙일보 2013.02.13 09:32
검찰이 연예인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수사중인 가운데 탤런트 박시연(34)도 소환 조사를 받았다.



지난달 24일 중앙일보는 검찰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장미인애(29)를 1월 23일 소환 조사했고, 같은 혐의로 이승연(45)도 소환 조사할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달 말부터 장미인애·이승연·현영 등 수사대상자를 소환해 조사했고, 보강조사를 거친 뒤 이들을 기소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 청담동 등 강남 일대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수면 유도제인 프로로폴을 지속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에서 장미인애는 피부미용 시술 과정에서 약물을 맞았지만 그 약물이 프로포폴인지 몰랐다고 진술했다.



13일 조선일보는 조사 받은 이승연·현영·박시연 중 한 명이 “연예인으로서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미용 시술과 함께 맞은 것이지 의도적으로 남용한 것은 아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들 중 일부는 “내가 카복시 중독일 수는 있어도 프로포폴 중독은 아니다”라고 말 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복시 주사는 이산화탄소를 복부·허벅지·엉덩이 등 지방층에 주입해 비만을 해소하는 지방성형 주사를 말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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