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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노조 조합원, 10년째 이웃 도와

중앙일보 2013.02.13 00:31 종합 30면 지면보기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도와주는 게 목표입니다. 전국 241개 지사 노조 지부가 다 나서죠.” 건강보험공단의 최대 노조인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황병래(사진) 위원장 얘기다.



 이 노조의 조합원 6300명은 매달 1000원씩, 매년 7500만원을 사회에 기부해왔다. 올해로 10년째다. 2003년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손모(73 ) 할머니를 돕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지만 이후론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해왔다. 2004년에는 1500만원을 백혈병 환자에게, 2006년엔 강원·충북 등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190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 했다. 황 위원장은 “앞으로 암·심장병·뇌질환·희귀난치병을 앓는 10세 미만 어린이들도 돕겠다”고 했다.



신성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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