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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눈폭풍' 미국 뉴욕 마비시키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3.02.10 16:10
자연재해가 다시 한 번 미국 뉴욕을 마비시켰다고 뉴욕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뉴욕중앙일보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미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눈폭풍으로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되고, 주요 공항이 폐쇄됐다. 뉴욕과 커네티컷 주정부는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주민들은 차량 운전을 가급적 피하고, 집안에 머무는 것이 안전하다”며 “47만t의 염화칼슘과 1500대의 제설기를 주요 지역과 도로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뉴욕의 JFK국제공항은 8일 오후 6시를 기해 모든 항공기의 이ㆍ착륙을 금지하고 공항 전체를 폐쇄했다. 라과디아공항도 이에 앞서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8일 오후 6시 현재 뉴욕을 포함한 북동부 일대의 항공편 3000여 대가 결항됐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8일 오후 8시부터 뉴욕시 외곽으로 가는 모든 버스의 운행을 중단시켰다. 뉴저지트랜짓도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기상청은 9일 오후 1시까지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및 웨스트체스터 남부 지역, 북부 뉴저지, 커네티컷 전 지역에 폭설 경보를 발령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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