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상’ 견미리, 남편 윤다훈 외도 확신…‘졸도 사태’

온라인 중앙일보 2013.02.10 11:58
[사진=JTBC]




‘무자식 상팔자’ 견미리가 윤다훈의 ‘몰래 데이트’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몸서리쳤다.



견미리는 9일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30회 분에서 남편 윤다훈이 몰래 데이트를 즐겼던 영화티켓을 발견한다. 윤다훈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다른 여자와 영화를 봤다고 확신하게 된 견미리가 ‘충격’에 졸도까지 하는 상태가 되면서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극중 새롬(견미리)은 엄마 영자(전양자)의 충고를 받아들여 아무렇지 않은 척 남편 희규(윤다훈)를 대하려고 했다. 하지만 새롬은 거짓말이 들통난 줄도 모른 채 동호회 모임에 참석했다고 거짓말을 이어가는 희규를 유도심문하다 결국 폭발해 식탁에 있던 나물 접시를 남편에게 끼얹고 말았다. 그리고 희규를 욕실로 불러낸 후 “어떤 년이고 얼마나 됐는지 솔직히 내노라구”라며 몰아붙였다. 남편이 거짓말을 시인하고 말자 급기야 힘이 빠져 쓰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당황해 새롬을 깨우던 희규가 눈만 겨우 뜬 아내를 두고 삼십육계 줄행랑을 치면서 사태가 더욱 악화됐다.



특히 새롬은 엄마 영자의 계속되는 설득에도 희규에 대해 좀처럼 풀리지 않는 분노를 드러냈다. 영자가 “지금껏 너한테, 우리한테 착하게 군 공을 봐서라두 한번은 눈감아 줘…그래야 하는 거야”라며 조심스레 달랬다. 그러나 “더러워 어떻게 살어”라고 재차 불결함을 토로했던 것. 계속해서 영자가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으로 마음을 풀어보려 했지만 새롬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소귀에 경 읽지 마. 죽여버리고 말 거야”라며 이를 앙다물었다.



이어 새롬은 희규가 전화마저 받지 않자 “들어와. 안 들어와 빨리? 내가 나가? 대대적 망신 한번 당해볼래?”라고 음성 메시지로 엄중한 경고를 날렸다. 뒤늦게 잔뜩 겁을 먹은 희규가 살금살금 집으로 돌아온 현장을 목격한 새롬은 “들어와”라며 간결하고 냉정한 말로 남편을 압박했다. 그러나 호식(이순재)과 싸우고 희규의 집에 와 있던 금실(서우림)이 때마침 사라지면서 새롬과 희규의 충돌은 잠시 보류되고 말았던 것. 이와 관련 새롬이 과연 다른 여자와 데이트를 즐긴 희규를 용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아무리 평소에 좋은 남편이었다고 해도 다른 여자랑 데이트한 남자는 용서 못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새롬이가 제 예상보단 많이 참는 것 같아요. 평생 희규만 바라보고 믿고 살았는데 그 배신감이 얼마나 클까요”, “그렇게 기운이 팔팔하던 새롬이가 힘없이 쓰러지기까지 하는 걸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오해는 풀고, 희규가 이번 일만큼은 확실히 잘못을 빌어야 할 것 같아요”라는 등 남편 윤다훈에 대한 견미리의 분노에 동조의 뜻을 표했다.



JT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31회는 10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