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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 수출 3억달러 육박

중앙일보 2013.02.04 00:23 종합 17면 지면보기
전남도는 지난 한 해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2억950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11%나 늘어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복·김·유자차·파프리카·김치 등

 농산물은 1억3500만 달러, 수산물은 1억5900만 달러다. 지난해 세계경제 침체와 태풍 영향 등에 따른 농수산물의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다.



 전남산 농수산물 수출액은 2008년 1억4488만 달러, 2009년 1억6261만 달러, 2010년 1억9989만 달러, 2011년 2억6702만 달러, 지난해 2억9500만 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다. 4년 동안 연평균 20%의 증가율을 보였다.



 주요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이 3265만 달러로 전년보다 61%, 일본이 1억6141만 달러로 5%, 대만이 3251만 달러로 13%가 늘었다. 특히 태국에는 610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보다 무려 460%가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농산물의 경우 유자차 1800만 달러, 파프리카 1200만 달러, 김치 700만 달러다. 파프리카의 경우 전년보다 72%가 늘었다. 수산물은 전복 4300만 달러, 톳 2300만 달러, 미역 2100만 달러, 김 2500만 달러다. 김은 10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고대석 전남도 경제산업국장은 “전남산 친환경 농수산물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해외 유명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 수출에이전트 활용 등 다양한 수출진흥시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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