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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전 소속사, 의류 수입업체 상대로 승소

온라인 중앙일보 2013.01.29 14:42


배우 황정음의 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일본 여성 의류브랜드 에고이스트 수입 업체와의 소송에서 승소했다.



29일 서울중앙지법은 황정음의 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에고이스트 수입업체 I사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황씨 측과 체결한 광고 대상은 에고이스트 브랜드의 의상과 신발까지이고, 가방 등 액세서리는 포함되지 않는다. I사는 황정음이 LG패션과 액세서리 광고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고도 ‘황정음 액세서리 라인’을 홍보했다”며 “이에 황씨 측은 LG패션과의 소송에서 패소해 재산상의 손해를 입게 됐기 때문에 I사는 황씨 측에 2억 5000만 원의 손해 배상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정음 측은 2009년 I사와 에고이스트 의상과 신발을 포함한 6개월 광고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10년 3월 LG패션과 헤지스 액세서리 6개월 광고 계약을 체결했고, LG패션은 황정음이 타사의 액세서리 광고나 홍보 행사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I사는 같은 해 ‘황정음 액세서리 라인’을 홍보했고, 이에 LG패션은 황정음이 전속 모델 계약을 위반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황정음은 3억 2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고, 판결 확정 후 황정음 측은 “지난해 I사가 광고 계약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가방 등 액세서리 등을 광고,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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