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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최시중 등 설 특사 55명 단행

온라인 중앙일보 2013.01.29 09:55
이명박 대통령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천신일 회장을 포함한 55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정부는 29일 오전 8시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설특별사면 안건을 즉석안건으로 올려 심의·의결했다.



특사 대상에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은 이번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친인척 배제 원칙에 따라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인 김재홍 전 KT&G이사장도 특사 명단에서 빠졌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 출범시 사면권을 남용하지 않을 것이고, 재임 중 발생한 권력형 비리에 대한 사면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이번 사면도 그 원칙에 입각해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정하 대변인은 “우려와 걱정 이해하지만 지금 말씀드린 투명한 절차,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진행해 이해해주시리라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특별사면자 55명 명단]

박희태, 박관용

최시중, 김효재, 김연광, 박정규, 정상문

김한겸, 김무열, 신정훈, 김종률, 현경병, 서갑원, 이덕천, 서청원, 김민호, 우제항, 임헌조, 장광근

천신일, 박주탁, 이준욱, 권혁홍, 김길출, 김영치, 김유진, 남중수, 정종승, 신종전, 한형석, 조현준, 김용문, 오공균

손태희, 강기성, 윤양소, 최완규, 정태원, 김종래, 이해수, 서정갑, 이갑산, 용산참사 수감자 5명, 외국인 수형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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