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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1억명 시대, 한국영화의 안팎

중앙일보 2013.01.29 00:25 종합 25면 지면보기
한국영화가 지난해 관객 1억명 시대를 열었다. KBS1 ‘시사기획 창’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충무로의 안과 밖을 들여다본다. 29일 밤 10시 방송.



 지난해 영화 ‘도둑들’과 ‘광해’가 각각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한국영화 중 400만 이상 관객을 모은 한국영화는 9편이나 됐다. 하지만 대형 영화의 스크린 과점 논란도 불거졌다. CJ E&M·롯데엔터테인먼트·쇼박스 등 이른바 빅3가 배출한 일부 영화들이 스크린을 과점했다.



 반면 작은 영화들은 다른 영화 사이에 끼어 하루 2~3회 정도 상영됐다. 이른바 ‘교차상영’ 이다. 영화 제작·투자부터 배급 및 상영을 모두 관장하는 CJ와 롯데가 수직계열화를 통해 자사 계열사 영화만 밀어준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올해도 출발은 불안하다. ‘광해’에 이어 ‘타워’도 티켓 1+1 행사로 관객 수 늘리기에 돌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 통계를 근거로 한국영화의 상생 방안을 알아본다.



  강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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