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 찾아 눈 찾아 맛 찾아 … 기차 메뉴도 가지가지

중앙일보 2013.01.25 04:11 Week& 4면 지면보기
바다열차의 외관.
한겨울 주요 기차여행 상품을 모았다. 겨울 기차여행 상품은 대부분 강원도로 떠나는데, 동해안 해돋이와 눈꽃 트레킹이 어우러진 여정이 대부분이다.



 ‘정동진해돋이~묵호항~태백산눈꽃기차여행’(무박2일)은 해돋이와 설경을 동시에 즐기는 모법답안이다. 늦은 밤 서울역에서 출발해 이튿날 정동진역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묵호항과 추암 해변을 들른 뒤 태백산 설경을 만끽하고 늦은 저녁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2월 22일 출발. 어른 6만4000원, 어린이 5만9000원. 2월 1, 2일 출발하는 상품은 묵호항~추암 코스 대신 평창스페셜올림픽 쇼트트랙 결승을 관람하고 태백산 눈꽃축제 현장으로 간다. 어른 6만9000원, 어린이 6만4000원.



 ‘태백산 눈꽃축제~석탄박물관~눈썰매장’ 연계 코스는 2월 내내 매일 출발한다. 월~목요일 어른 5만4000원, 어린이 4만4000원. 금~일요일 어른 5만9000원, 어린이 4만9000원. 오는 2월 3일까지 태백산 눈꽃 축제 기간에는 어른 6만4000원, 어린이 5만40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추암 해돋이~덕구온천~죽변항’(무박 2일)은 해맞이와 온천이 만난 기특한 코스다. 늦은 밤 서울역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추암 해변에서 촛대바위와 어우러진 일출을 보고 경북 울진 덕구온천에서 피로를 푼다. 죽변항에서 제철 대게까지 맛보고 서울역에 돌아온다. 2월 1, 2, 22일 출발. 어른 8만4000원, 어린이 7만4000원. 모든 상품 가격에 식사비는 포함돼 있지 않다. 코레일관광개발 korailtravel.com, 02-2084-7786.



나원정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