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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울린 이상우부터 방은희·김지영까지…'명품 카메오'

온라인 중앙일보 2013.01.20 14:41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한 질주에 나서고 있는 ‘무자식 상팔자’의 ‘명품 카메오 열전’이 화제다.



이상우, 김보연, 양희경, 조연우, 김인권, 황인영, 방은희, 김지영 등이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 쟁쟁한 카메오 군단으로 출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적재적소의 상황에서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로 등장, 극에 활력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무엇보다 배우 이상우는 ‘무자식 상팔자’ 4회 분에서 엄지원이 임신한 아이의 친부 하인철 역으로 특별출연 첫 스타트 라인 끊었다.



극 중 엄지원의 전 애인으로 성공을 위해 자신의 아이를 가진 여자를 버린 나쁜 남자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인간적인 면모를 살려내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8회 분부터는 배우 김지숙이 독한 성격을 지닌 이상우의 엄마로 모습을 드러내 엄지원에게 여러 차례 아이를 빼앗으려 시도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김인권과 황은영은 15회 분에 출연, 드라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인권은 엄지원의 맞선남으로 천연덕스러운 절정의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황인영은 맞선 장소인 카페에서 김인권과 부딪히며 갈등을 빚는 까칠녀로 도도함의 진수를 보였다. 그런가하면 방은희는 19회에서 변호사 개업을 알린 엄지원의 첫 의뢰인으로 등장,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명연기를 펼쳤다.



조연우는 19회에서 오윤아의 오랜 친구 역을 맡아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암에 걸린 자신의 상황을 오윤아에게 덤덤하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하석진의 질투심을 유발해내며 ‘하오 커플’의 로맨스가 더욱 깊어지게 만드는 활약을 펼쳤다.



또한 김보연과 양희경은 지난 12일 방송된 22회와 23회부터 오윤아의 엄마와 이모로 등장, 막강 ‘처가 월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특히 김보연은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으로부터 특별출연 부탁을 받을 당시 미국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바로 귀국해 촬영장에 합류, ‘명불허전 콤비’에 대한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또한 양희경은 ‘목욕탕 집 남자들’ 이후 김수현 작가의 연속극에는 18년 만에 출연, 정을영 감독과도 현장에서 18년 만에 마주하며 색다른 소회를 전했다.



그런가하면 김지영은 20일 방송될 25회 분에서 엄지원의 절친한 친구로 깜짝 등장, '고품격 무상 카메오 군단'에 합류한다. 엄지원이 ‘미혼모’의 길을 걷게 된 후 처음으로 가족 외에 주변 지인들과 사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 김지영은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 온 진정한 친구로서 엄지원이 묵혀뒀던 이야기들을 귀기울여 들어주며 ‘힐링 프렌드’ 역할을 해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의 부름에 선뜻 응해 한달음에 촬영장으로 달려와주신 특별출연 배우분은 관록의 연기를 유감없이 발휘, 더욱 완성도 높은 극전개를 만들어줬다”며 “앞으로 또 어떤 배우가 무슨 역할로 ‘무자식 상팔자’에 깜짝 등장하게 될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25회는 20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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