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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 이용 때 사망진단서만 내면 된다

중앙일보 2013.01.16 00:55 종합 18면 지면보기
화장장 이용 절차가 간단해진다. 또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는 화장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장장 이용 절차 간소화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시립 화장장을 이용하려면 병원 등에서 발급받은 사망진단서만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는 사망진단서 외에도 주민등록 등본이나 초본이 추가로 필요했다. 국가유공자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관련 증명서까지 함께 내야 했다. 상을 당해 경황이 없을 때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주민센터 등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는 얘기다. 공공기관이 문을 닫는 주말이나 공휴일이 끼어있으면 서류를 제때 받을 수 없어 더 불편했다.


서울시, 구비 서류 간소화

 전국 국가유공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다음달 2일부터 화장시설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는 5만원을 내야 했다. 일반인의 경우, 관내(서울시·고양·파주) 거주자는 9만원, 관외 거주자는 100만원을 낸다.



강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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