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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무용 대모’의 반세기 기념 무대

중앙선데이 2013.01.12 03:55 305호 25면 지면보기
사진 육완순 현대무용 50주년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한국 현대무용의 대모’로 불리는 무용가 육완순(80)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이 국내에 미국 현대무용을 도입한 지 50년을 맞았다. 국내 대학에 무용과가 없던 시절 뉴욕 마사 그레이엄 학교에서 유학 후 1963년 귀국한 그는 국립극장(지금의 명동예술극장)에서 제1회 육완순 현대무용 발표회를 열었다. 당시 서른 살의 그가 선보인 ‘베이직 무브먼트’는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형식으로 무용계에 충격을 던져줬다.
15일 오후 8시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에서 50년 만에 ‘베이직 무브먼트’(사진)가 재연된다. 물론 당시의 멤버들이 아니라 육완순MDF무용단·국립무용단·국립발레단·UBC 등이 새롭게 선보이는 무대다.

육완순 현대무용 50년 페스티벌, 15~27일 아르코예술극장, 문의 02-325-5702

50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한국을 빛낸 현대무용가들’이다. 육 이사장이 양성한 인재풀을 포함한 다양한 현역 무용가들이 한국 현대무용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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