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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매춘여성들, 월드컵 앞두고 이 것 배운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3.01.09 18:06
브라질 매춘부들이 내년 브라질 월드컵과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대비해 외국어 배우기에 돌입하고 있다고 뉴시스가 AP 등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브라질 동남부 벨루오리존치 지역의 성매매 여성들은 컨페더레이션스컵, 월드컵 특수를 위해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다 비에이라 벨루오리존치 매춘협회 회장은 “이미 20명의 여성이 외국어 수업 과정에 등록했다”며 “4000명 회원 중 최소 300명은 수업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교육은 3월부터 시작해 약 8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에이라 회장은 “매춘부의 외국어 구사는 손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영어 외에 프랑스어, 이탈리어 수업 과정도 제공할 생각이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에선 매춘이 합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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