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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여동생 운영하는 불법 음원 사이트는

온라인 중앙일보 2013.01.09 11:48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동생인 박근령 한국재난구호 총재가 불법 음원 유통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다고 9일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박근령 씨는 음원 사이트 ‘뮤즈뱅크(muzbank.co.kr)’를 시범 서비스 중이다. 2월 1일 정식 출범이라고 공지했지만, 현재 클래식 음악과 팝송, 가요 등이 유통되고 있다.



문제는 유통 중인 음원에 저작권자의 허락이 없었다는 것이다. 뮤즈뱅크 측은 유통사와 권리자의 정식 계약을 맺어야 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뉴스1)
8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는 뮤즈뱅크에 경고장을 보냈다. IFPI는 유니버설뮤직, 소니뮤직, 워너뮤직 등 대형 배급사 외 1400여 개 음반사 음원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



국내 음악 관계자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의 한 관계자는 “황당할 만큼 비상식적이자 전례 없는 일이라 대응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라는 반응이다.



뮤즈뱅크 측은 이에 대해 “아직 경고장을 받아 보지 못해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다”며 “계약과 관련해서는 회사 대표가 직접 챙기고 있을 뿐이다. 곧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박근령 총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최다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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