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북 올해 주택 1만8620 가구 공급

중앙일보 2013.01.07 00:57 종합 18면 지면보기
올해 경북 지역에 주택 1만8000여 호가 공급된다.


임대주택 3900가구 포함

6일 경북도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의 장기 침체에 따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중소형 아파트 건립을 확대하고 주택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지역 34개 단지에 분양 1만4700, 임대 3900가구 등 총 1만8620호의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은 민간이 33개 단지에서 1만8510호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개 단지 110호를 맡는다.



 임대주택은 8개 단지 3900호가 건설 중이며 울릉(110호), 군위 서부(296호), 영양 동부(200호)에는 국민임대주택 공급이 추진 중이다. 경북은 2011년 말 기준으로 주택보급률이 109.5%로 전국 1위다.



 경북도는 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에 올해 1300동 650억원을 투자한다. 도청신도시와 댐 수몰지역 등지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올해부터 1개 동에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려 전액을 국비로 지원한다.



 서민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도 추진된다. 10년 이상 경과된 300가구 미만 아파트 200개 단지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터·주민운동시설 등 복리시설 보수비와 영구임대주택 LED(발광다이오드)전등·싱크대 등 가구별 시설 보수도 지원한다. 올해는 우선 시범적으로 40개 단지에 10억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 도는 전통한옥 산업화도 추진한다. 현재 경북에 산재한 한옥은 1만5000동으로 전국의 17%를 차지한다. 도는 올해 산·관·학을 포함하는 전통한옥산업화 별도팀을 구성해 겉모습은 한옥이면서 내부는 현대화한 ‘신한옥’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