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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새 대표에 셜리 위 - 추이

중앙일보 2013.01.07 00:39 경제 5면 지면보기
IBM은 셜리 위-추이(Shirley Yu-Tsui·사진)를 한국IBM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위-추이 사장은 중국·대만·홍콩 지역을 담당하는 IBM 성장시장·그레이터 차이나 그룹(GCG)의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사업부문 총괄 대표를 지내는 등 지난 15년간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2004년에는 중국 최고 여성 경영인 10인에, 이듬해에는 중국 IT서비스 부문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IBM 관계자는 “한국에서 태어난 위-추이 대표는 한국 시장과 문화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한국IBM의 직원·고객 및 파트너에게 친밀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8년간 한국 IBM 대표직을 맡아 온 이휘성(52) 전 사장은 IBM 본사의 성장시장 전략담당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IBM 성장시장 부문은 이 회사가 사업을 펼치고 있는 170여 개국 중 북미·서유럽·일본을 제외한 140여 개국이 대상으로,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아프리카·남미·동유럽 등이 포함된다.



이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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